[기업탐방] "꿈의 기업 삼성전자", 제가 생각하던 회사의 기준이 달라졌어요!

 

안녕하세요, SSAFYicial 신산하입니다 : )

제가 이번에 기업 탐방으로 삼성전자를 다녀왔습니다!

과거에 삼성전자는 제겐 꿈과 같은 직장이어서 염두에도 두지 않았던 직장이었습니다.

 

하지만 SSAFY에 들어와 개발 공부를 하고,

삼성전자에 성공적으로 입사한 선배님들, 동료님들을 보며

"나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 않으신가요?

 

이번에 삼성전자를 가보고, 더욱 가고 싶은 기업이 되었습니다!

제가 어떤 모습을 보고 왔고, 이야기를 들었는지 생생한 정보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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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입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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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에서 SSAFY 버스를 타고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 도착하였습니다.

SAMSUNG 로고만 봐도 두근거렸지만,

"과연 삼성전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저희는 버스에서 내려 다정 컨설턴트님을 따라 SIM이라는 건물에 들어왔습니다.

 

SIM은 SAMSUNG INNOVATION MUSEUM의 약자로

삼성의 역사가 깃들어있는 박물관입니다.

 

뒤에서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큰 강당 안으로 들어서니 프로님이 우측에 서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 )

 

모두들 앉고 싶은 자리에 착석하여, 강연을 들을 준비를 했습니다.

자리에 앉고보니 커피 수혈과 당충전을 도와줄 친구들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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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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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총 2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각각 삼성전자에 재직하시는 프로님들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첫 소개는 삼성전자 회사소개입니다.

조직문화 / 복리후생 / 인재양성에 대하여 소개해주셨습니다!

 

제가 특히 유심히보았던 것은 복리후생입니다.

... 저는 작은 회사를 다녔던지라 이렇게 나이대별 맞춤 복리후생이 있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설명회 이후에 멘토님께 들은 이야기이지만,

지하에 수영장 / 테니스장 / 헬스장 등 정말 많은 편의시설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가서 누리고 올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들으니 정말 탐나는 기업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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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파트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부문에 대하여 이야기해주셨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들은 바로만 정리해보겠습니다!

DS 부문 조직
- 반도체 쪽 조직입니다.
- ISP 총괄부서는 반도체 후공정을 AVP 사업부서는 미래 후공정에 관해 연구하는 부서입니다.
- 혁신센터는 데이터 총괄을 진행합니다.

DX 부문 조직
- 완제품 쪽 조직입니다.

1) 영상 디스플레이 부서
- 삼성의 TV, 시리, 더플레잉 등을 생각해주세요.

2) 생활가전사업부서
- 삼성의 식기세척기, 냉장고 등을 생각해주세요.

3) MX 사업부서
- 스마트폰 갤럭시, 웨어러블, 삼성페이 등에 대해 다룹니다.

4) 네트워크 사업부서
- 기지국 담당, 옛날엔 하드웨어로 분류되었는데, 이제는 통신이 소프트웨어라고 분류하고 있다.
- VRAN 등

5) 삼성 리서치
- 인공지능, 알고리즘,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제품군에 활용되는 SW 기술연구를 합니다.

6) 빅데이터 센터
- 소비자 분석, 수요 예측 등을 합니다.

7) 전장/로봇사업팀
- 전장은 전자장치이다.
- 주로 자동차와 관련된 부분에서 일한다.
- 자동차 하만을 인수하였다.

그밖에도 디자인 경영센터, 한국총괄, 생산기술 연구소 등

정말 많은 부서가 있지만, 이쯤에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웃긴 일화로는 프로님께서 생활가전사업부 말씀해주시면서

최근 식기세척기를 샀다고 하셨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며 강추해주셨습니다 : )

 

그 뒤에도 더플레잉을 TV 사실 분께 강추해주시고,

갤럭시 S22 한 세대 지났지만 여전히 좋으시다며 추천해주시는 모습을 보며

과연 삼성맨은 뼛속까지 삼성 러버인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노트에도 살포시 적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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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시작

 

아래 분께서 감사하게도 저희의 멘토가 되어주셨습니다!!!

SSAFY MEET UP 때도 대전에 한 번 찾아주셨던 힘쌘 너구리 멘토님도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멘토님들 얼굴 보호 : )

멘토링을 통해 정말 많은 꿀팁을 듣고 왔습니다.

조금 정리해보겠습니다 : )

 

멘토분들이 전해주는 꿀팁!

1) 어필 포인트
- 비전공자 멘토님께선 싸피 한 것과 싸피 끝나고 회사에 들어갔다가 입사했던 것이 어필 포인트였다고 하셨습니다.
- 전공자 멘토님께선 개발 역량도 어필하셨고, 더불어 대외활동 많이 하셨던 것도 어필하셨다고 해요! 예를 들면 학생회, 네이버 해커톤 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2) 취업준비가 되었다의 기준
- 코딩테스트의 경우에는 기출문제를 30분 이내 풀 수 있게 되었을 때 느끼셨다고 합니다.
- 면접 시 질문을 유도할 수 있게되었을 때 느끼셨다고 합니다.
- 멘토님께서 강조하는 것으로는 면접을 계속 보는 것, 물론 초반에는 많이 실패 경험이 쌓이겠지만, 그속에서 반복되는 반복 질문이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서 면접이 능숙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4) 프로젝트 사용 기술 수준이 어떻게 되나요?
- 졸업 작품으로 자율 주행 로봇을 만들었던 적이 있으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겸손하시게도 라이브러리를 가져다 쓴 것밖에 없다라고 해주셨고, 무엇보다 왜?가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왜 했는가?!

5) 타 교육생과 차별화가 있었다면?
- 기업 연계 프로젝트
- 자신만의 스토리 (내가 하고 싶은 주제에 대한 스토리)

6) 교육/취준을 어떻게 병행하셨나요?
- 박상호 멘토님께서는 미리 면접을 준비하시고, 서류를 넣으신게 아니라 일단 서류를 쓰고 붙으면 부랴부랴 면접을 준비하셨다고 합니다.
- 또한 프로젝트 시 자신이 가고 싶은 기업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교육과 취준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말씀주셨습니다.


7) 각 부서별 주로 쓰는 언어는?
- 네트워크 : 기지국 회로도, 소프트웨어 올리기 위해 C, C++을 주로 쓰고 부수적인 언어도 쓰신다고 합니다.
- 스마트 Things : IoT 프로토콜에 주로 C, C++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 MX, 프레임워크 : 스프링 api 서버 만드는 일을 주로 하신다고 합니다. 코틀린 적용하는 프로젝트도 이번에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 데이터 엔지니어(데이터 분석가) : AWS, 클라우드, 도커, 쿠버네티스, 인프라 운영을 주로 하신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대로 주 7가지 질문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

삼성전자를 꿈꾸시는 분들은 지원하실 때 참고하셔서 꼭 좋은 결과 이루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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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님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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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이후에는 멘토분들과 4조로 나뉘어 삼성전자를 투어했습니다 : )

 

 

솔직히 말씀드리면... 내부가 너무 넓어서...

어디가 어디인지 모르고 구경하기 바빴답니다 : )

 

 

일단 눈에 띄었던 것이 직원 분들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회사는 9 to 6로 업무가 밀려서

끝날 때까지 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전자 직원 분들은 전부 어디론가 분주히 움직이고 계십니다.

사진은 초상권 이슈로 찍지 못했지만, 라운지에서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시는 모습,

지하로 헬스, 수영장을 다녀오시는 모습, 도서관에서 따로 집중하며 업무하시는 모습 등

저에게는 정말 신세계였어요.

 

위 게시판은 절대 지하철이 아닙니다...

삼성 전자가 너무 넓다보니 위치를 표시해둔 것으로 파악됩니다.

 

우연히 마주친 C-LAB도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언젠가 뉴스로 봤던 기부 키오스크도 보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 )

 

 

 

아쉽게도 제한된 시간으로 전 공간을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둘러본 것만 해도 삼성전자가 어떻게 일하는 곳인지

확실히 잘 알게 되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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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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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죠 ^^

초반에 말씀드렸던 SIM 탐방도 진행했습니다.

 

 

큐레이터님을 따라 자동문이 열리는 공간에 따라 들어갑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놀랍게도 영상을 보여주던 부분이 이렇게 갈래로 나뉘어져 통로가 되었습니다.

삼성의 희망찬 모습이 영상에서 보여지고 난 뒤 이렇게 문이 열렸는데,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뒤로 삼성전자의 역사가 담긴 제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생각나는 것은 우측 저 TV에는 미닫이 문같은 것이 있었는데,

저 문은 먼지를 막기 위해서 설치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LCD TV 보르도로 와인잔 모양의 티비로 프랑스에서 히트친 상품이라고 하네요 : )

 

체험 시간도 주어졌습니다!

또다른 싸피셜 유정님께서 이렇게 SSAFY를 적어주셨는데요!

적은 글자대로 바로 위에 연결되어 있는 디스플레이에 연동되어 글자가 저렇게 날아갑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 )

 

 

 

마지막으로 이 넓은 공간에서 삼성전자의 변천사를 보며 마무리했습니다!

 

 

초상권 보호 : )

마지막 단체 사진을 마무리로 삼성전자 탐방을 종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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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삼성 전자 탐방을 저의 시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