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 내가 만약 특화프로젝트 1일차로 돌아간다면? 하반기 취준과의 전쟁

 

안녕하세요 : )

SSAFYicial 9기 신산하입니다.

 

2학기 2차 프로젝트

특화프로젝트의 6주가 막을 내렸습니다!!!

넘나 고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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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해커톤

특화프로젝트

취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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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박자가 아주 절 미치게 만들었던 특화 프로젝트!

6주 동안 대체 무슨일이...?

지금 바로 회고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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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정 관리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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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간의 해커톤과 또 그다음 3주간의 특화프로젝트 사이에서

일정관리는 무슨 쳐내기만 바빴던 일감들...

 

"급할수록 돌아가라"라는 말이 있듯이

이런 때 일수록 일정관리와 팀원들 간의 소통은 너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왜 이렇게 빠르게,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팀원들과 공유하지 않으면 경각심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죠 : )

 

간혹 '우리가 잘하고 있는건가...?'라는 생각이 든다면

각 반 컨설턴트님과 꼭 이야기를 해보세요!

 

세영 컨설턴트님과 팀미팅을 하고 올 때면

해야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어 '큰일이다!!!' 외쳤던 추억이 있네요 = v=

저절로 남은 시간 대비 해야할 일에 대해 계획을 짜게 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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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기소개서는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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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공채와 특화프로젝트를 병행하며 쓸 수는 있겠으나

저같은 경우는 해커톤까지 3개가 겹친 상황이었어서

아쉽게 쓰지도 못한 채 보낸 곳도 많습니다.

 

1학기 때 지원했던 것들이 2학기에 많은 도움이 될 줄 알았으나

1학기에 저와 2학기에 저는 완죠니 달라져 있었답니다? 하하하

 

좋은 변화는 정말 환영할만한 일이지만...

새롭게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했다는 소식이에요 : )

 

지금와서 생각하는 거지만 마감에 쫓기듯 내는 자기소개서만큼

최악의 자기소개서는 없는 것 같아요 ㅎㅎ

 

그러니까 모두 담당 취업 컨설턴트님과 친하게 지냅시다!!

싸피 나가기 전에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열심히 받고,

이번 공채가 안된다면 다음 공채라도 노릴 수 있게요 +_+

 

간혹 각 프로젝트 반 컨설턴트님께서도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봐주시는 분이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기회를 잡아보도록 합시다 ㅎㅎ

 

 

자매품으로 코딩테스트도 틈틈이 푸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요즘 특화 프로젝트 기간에 썼던 기업 코딩테스트를 보고 있는데,

열이면 열 다 떨어지네요 ㅎㅎ...

 

정말 쉬운 문제도 히든 테스트케이스 틀려서 떨어지면

정말 마음 아프니.. 꾸준히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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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르는 사람과도 프젝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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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도 프로젝트 해볼걸 그랬나?"

특화 때부터는 거진 1학기 같은 반 사람들과만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요.

다른 전공자분들과도 팀을 해볼걸이라는 생각이 간혹 듭니다.

 

각자 코드짜는 방식과 협업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저에게 분명 도움이 될 수 있을 찬스였거든요.

 

하지만 저는 지금 팀도 무척 좋습니다. (진지)

 

그러나 여러분은 한번쯤 다양한 사람들과 프젝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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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택과 집중"을 잘 못해서 가끔

"괜히 해커톤을 나갔나?"

"특화에 집중할 걸 그랬나?"

이런 잡걱정과 후회를 많이 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해커톤 프로젝트 경험 잘 써먹고 있고,

이미 모두 지나간 일이니 이 회고를 마지막으로

모든 여운을 훌훌 털어버리려 합니다!

 

고생했다 신산하!!!